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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합창단 남매지 음악회로 작은 쉼 선물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5-21 13:49 게재일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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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합창단(지휘자 윤동찬)이 19일 남매지 야외 데크에서 찾아가는 남매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시립합창단의 남매지 음악회는 시민들이 쉽게 음악을 접하며 잠깐이라도 쉼을 얻도록 기획된 것으로 개최될 때마다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경산시 어머니 합창 교실이 찬조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산시립합창단은 6월 1일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모차르트 레퀴엠을 아산시립합창단, 경산시립교향악단과 선보인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자 Ola Gjeilo의 ‘Dark Night of the Soul’, Mozart의 ‘Requiem in D minor, K. 626.을 아산시립합창단과 경산시립교향악단 등 120여 명의 연주자가 성악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감동을 전달한다. 

또 소프라노 유소영 교수와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교수, 테너 한용희 교수, 바리톤에 김승철 교수 등 유명 성악가도 특별출연한다.

무료 공연이지만 안전을 위해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23일 오후 12시부터 예매를 시작하고 남은 좌석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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