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지자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보육시설 그룹홈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및 가정의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또 그룹홈은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소규모로 보호하는 시설이다.
대구 신세계는 올해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첫번째 대상으로 대구시 수성구 소재 ‘예빛 그룹홈’을 선정하고 낡고 파손된 주방·욕실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냉·난방에 필요한 시설 공사를 지원했다.
20여 명의 대구신세계 임직원이 직접 공사에 참여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예빛그룹홈은 문틀·욕실·씽크대·단열·전기를 비롯해 도배·장판까지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