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제실·작업장 등 둘러봐
이날 문현철 지청장을 비롯한 수사관 8명은 경주교도소 기관 현황 설명을 듣고 중앙통제실, 수용사동, 작업장 등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경주교도소 직원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평상시 궁금했던 교정행정에 관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앙통제실과 스마트접견 등 최신화된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문현철 경주지청장은 “교정기관은 범죄자를 재사회화해 다시 우리의 이웃으로 환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교정공무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최재우 경주교도소 소장은 “문현철 경주지청장과 수사관들께서 바쁘신 중에도 교정시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교정행정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