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현장사진·동영상 등 <br/>지적재조사·하천정비 이용
군은 지난 2021년 8월 드론(회전익 2대) 및 정사영상 제작 시스템(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해 실시간 정사영상, 현장사진 및 동영상 등 고품질 이미지데이터 자료를 직접 제작해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사진
특히 토지정보과에서는 초경량비행장치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다수의 공무원들이 여러 사업부서로부터 드론 촬영 신청을 받아 행정업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얻은 정사영상 및 이미지 자료는 지적재조사사업, 도로개설 공사사업, 관광지 및 캠핑장 조성사업, 하천정비 등 관내 주요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공무원의 드론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해 드론으로 얻은 이미지데이터, 적외선데이터, 3D모델링 등 고도화된 자료를 통해 재난, 안전,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스마트 행정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