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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개막 축하공연, 최정상 뮤지컬 스타 총출동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3-05-17 20:26 게재일 2023-05-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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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오롱야외음악당서<br/>초대형 야외 갈라 콘서트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5월 19∼6월 5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축하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의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들의 특별 무대와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DIMF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재림<사진>을 비롯해 최정원, 마이클 리, 양준모, 김보경, 유리아, 이석준 등이 무대에 선다. 또 올해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목원대학교 뮤지컬 전공과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도 선보인다.

2019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 3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공연팀도 뮤지컬 속 장면들로 하이라이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DIMF 역대 최고의 대작으로 꼽히는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의 공연 티켓을 총 50명(1인 2매)에게 현장 이벤트로 제공해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2022년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축하공연 행사장 모습.  /DIMF 사무국 제공
2022년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축하공연 행사장 모습. /DIMF 사무국 제공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 DIMF의 개막을 알리기 위해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축제의 계절 5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 많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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