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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협, 영주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5-14 18:00 게재일 2023-05-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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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영주시 평은면 산불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산불 피해현황 및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송호준 부시장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보내주신 따듯한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입은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영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올해 4월 3일 평은면 오운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210ha가 불타는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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