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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 치매 예방 캠페인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3-05-11 18:27 게재일 2023-05-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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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과 치매인식개선 거리홍보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일과 11일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와 연계해 양학동 철길숲 방장산 터널 일대 및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치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캠페인은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치매안심센터 치매 전문 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선정을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했으며, 인식개선을 위한 피켓 거리 홍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내실화를 위해 주민의 적극성, 노인인구 수 등 다양한 사안을 고려해 양학동과 환여동을 치매보듬마을로 연속 지정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치매보듬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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