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대학·일반부 나눠 경기<br/>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약 500여 명의 농구인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예선전은 리그 방식의 10분 전·후반전 경기가 진행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의 7분 4쿼터로 우승팀을 가린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게 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표적인 실내스포츠인 농구가 더욱 빛을 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