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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체험형 산업 안전교육장 개관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3-05-10 18:33 게재일 2023-05-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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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경주시 양남면 소재 체험형 산업 안전교육장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40명이 참석해 제막식, 체험형 안전교육 시범을 보였다.


월성본부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에는 59종의 안전교육용 컨텐츠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3m 이상의 고소작업 체험용 비계와 가상현실 체험관(VR)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과 화재, 지진안전 체험관 등 실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을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교육장은 현재 한수원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인근 주민, 학교 등 외부에서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은 “월성원자력 직원의 산업안전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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