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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화관광공사, 13일부터 ‘보문음자리표 음악회’ 개최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3-05-08 20:00 게재일 2023-05-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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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금관악 공연을 연다.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하계기간(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정기적으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시즌별 테마에 맞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보문음자리표 음악회’를 총 15회 개최한다.

공연 예정 일자는 5월13일(토), 5월20일, 5월27일, 6월3일, 6월10일, 6월17일, 6월24일, 9월2일, 9월9일, 9월16일, 9월30일, 10월7일, 10월14일, 10월21일, 10월28일이며 상기 일정은 우천 및 기타사항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다.

공연 러닝타임은 1시간 정도이며 공연 시작시간은 일몰 시간에 맞춰 5~6월의 경우 오후 6시 30분, 9~10월의 경우 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기타 변동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팀은 경주에 뿌리를 둔 ‘코리아심포닉브라스(KOREA SYMPHONIC BRASS, 단장 이창구)’라는 지역 음악 단체다. 2021년에 창단된 브라스 밴드로서 금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며 현악기로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한 곡부터 금관악기로 표현해낼 수 있는 화려함까지 선보인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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