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등 내달 8일까지 공모
[영주] 영주시는 이달 8일부터 6월 8일까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로 공고일 현재 대구·경북에 주소 두거나 대구·경북 소재 직장 및 대학,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개의 정책 제안이 가능하다.
심사항목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총 4가지로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8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작품 100만원, 우수 2작품 각 50만원, 장려 3작품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영주시에 접수하면 된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우수한 제안들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