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매우 노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정이 여의치 못한 대상자가 스스로는 치울 엄두조차 낼 수 없어 집 안팎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와 갖가지 집기류를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말끔하게 대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해 줬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행복공작소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장판 교체 및 수납공간 마련 등 추가적인 집수리 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