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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 1촌맺기 지원 협약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05-03 20:05 게재일 2023-05-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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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2일 MG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 박재판), 남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은주) 및 남구지역아동센터 임원 및 센터장들과 함께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남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2곳, 300여 명의 이용 아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아동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봉사단체인 MG새마을금고와 1촌 맺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1촌 맺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하나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함께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가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한 한 아동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구장을 와서 야구 선수들도 만나보고, 야구 경기도 관람해보니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협약이 하나의 디딤돌이 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기 바라며, 자라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구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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