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나 학생, 쇼클립 분야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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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학생은 최근 (사)한국애견협회 행사장에서 열린 ‘미국 IJA Groom Expo 국제미용 경연대회’에서 쇼클립 부문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미국 그루밍 심사위원 협회(IJA)가 주관하고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 참가자들이 쇼클립, 밴드클립, 모던(램)클립&저먼클립 등 세 개 분야에서 팀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 참가한 원 학생은 쇼클립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장려상을 받았다.
원희나 학생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다양한 특강 및 실습 프로그램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장점은 더 살려 반려동물케어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남이공대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 김경희 학과장은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는 반려동물케어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생명가치 존중과 실무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습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희망하는 분야로 진출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 및 실습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는 동물미용실습실, 반려동물비즈니스실, 반려동물놀이터 및 훈련장 등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반려동물케어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