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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명품회복병원 ‘큰 관심’

등록일 2023-04-26 18:18 게재일 2023-04-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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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
야외 재활치료중인 환우들. /명품회복병원 제공

[영주] 영주시에 이달 20일 개원한 명품회복병원이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명품회복병원은 영주의료재단(이사장 김필묵)이 전문재활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에게 재활과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 환자들이 일상생활의 조기 복귀를 돕고 있다.

명품회복병원은 환자들이 발병 전의 생활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휴먼 빙(Human being)을 기반으로 하는 재활회복 패러다임을 연구·개발해 목적 있는 재활과 개별화된 재활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중이다.

또, 환자들의 재활치료 동기 강화와 자발적인 치료 참여를 위해 의지적·정서적·사회적·신체적·정신적·영적인 전인적 관점(The whole person wheel)의 통합재활 치료적 접근을 병행하고 있다.

명품회복병원의 통합재활치료센터는 급성기 및 회복기 재활치료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재활의학과전문의, 내과전문의, 재활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언어치료사 등 다학제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전문재활팀을 운영하고 있다.

환자의 기능회복과 독립보행 가능성을 높이는 환자 맞춤형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 M20을 도입해 척수손상,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다발성경화증, 뇌성마비, 파킨슨병 등의 환자들에 대한 치료효과 비교 및 치료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김필묵 이사장은 “전문재활 치료를 통해 환우들이 조기에 사회에 복귀 할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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