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가톨릭청각음성언어센터가 경북도와 경상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북형 ‘영유아 맞춤형 발달증진 프로그램’ 발달지원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문기관 선정에 따라 센터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청능 재활, 언어치료,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연간 1인 55만 원 지원)한다.
최철희 가톨릭청각음성언어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기업의 활성화뿐 아니라, 언어 청각치료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수준이 높은 언어치료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가톨릭청각음성언어센터는 발달 재활 서비스와 지역사회 서비스, 특수교육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등록되어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 재활 서비스와 모래 놀이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