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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21분만에 5실점… 토트넘 충격패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4-24 19:57 게재일 2023-04-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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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원정경기 1대 6 무릎
손흥민이 83분간 뛴 토트넘이 킥오프 21분 만에 5실점 하며 대패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직전 라운드 본머스전(2-3)에서도 진 5위 토트넘(16승 5무 11패·승점 53)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받는 마지노선인 4위권 경쟁팀과 승점 차가 6으로 벌어졌다.

토트넘보다 1경기를 덜 치른 뉴캐슬(16승 11무 4패·승점 59·골 득실 +29)이 3위로 도약한 가운데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승 5무 7패·승점 59·골 득실 +9)는 토트넘보다 두 경기를 덜 치렀다.

토트넘은 바짝 따라붙은 6위 애스턴 빌라(15승 6무 11패·승점 51)와 격차도 더벌리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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