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대한민국 ROTC가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를 독도 현지로 초청,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개최하는 등 독도사랑, 수호에 나섰다.
대한민국 ROTC 중앙회(회장 한진우) 회원 175명은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독도는 우리 땅’ 주체로 나라사랑 독도사랑·독도수호를 위해 23~24일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24일 독도를 방문 ‘독도는 영원한 대한민국 영토’ 라고 적힌 대형현수막으로 들고 ‘독도 파이팅’ ‘독도여 영원 하라’ 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민국 ROTC 회원들은 대형태극기와 회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렸다.
특히 이날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를 초청했고 쌍산은 ‘이 땅이 뉘 땅인데’ ‘ROTC 독도를 굳게 지킨다’ 라는 글을 현지에 쓰는 서예 퍼포먼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한복을 입고 대형 붓으로 광목에 독도수호 글을 쓰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관광객들이 관심을 끌어 다시 한 번 독도가 우리 고유영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회원의 울릉도 독도 방문은 3번째이며 이들은 울릉도 독도방문을 통해 나라사랑 국토사랑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울릉도 독도방문을 통해 24만 명의 회원들이 함께 뭉쳐 독도를 수호의지를 다짐하는 등 대한민국 학군 장교 출신으로 나라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ROTC 중앙회는 독도 방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독도박물관, 안용복 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울릉도명승지를 방문 국토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사나이답게 영일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초대형 독도수호 글을 통해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개최하는 등 특별한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사랑,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