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진흥원, 24~28일까지 접수
대구형 학습카페는 유휴공간에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1년 6월 조성된 대신동 1호점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도 개점 이후 월평균 25.8회의 대관의 이루어지는 등 시민 학습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시민자율형 학습 공간이 각광을 받으면서 행복진흥원은 지난해 지정한 △우리동네도서관(달성군) △대곡역파크드림도서관(달서구) △드림작은도서관(달서구) △저스트프렌즈작은도서관(서구)에 이어 올해 6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1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된 학습공간은 시민강사 수당과 공간사용료 등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