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공립 중등교사 임용 242명 합격

거점 국립대 최고 수준

경북대가 올해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거점국립대 최고 수준인 24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립학교 교원 임용자 28명까지 포함하면 총 임용(예정)자는 270명이다.

경북대는 지난 2021년 207명, 지난해 235명 등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공립 과목별 합격자는 체육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어와 도덕·윤리 21명, 지리 20명, 수학 15명 등으로 나타났다.

홍성구 경북대 사범대학장은 “총 임용합격자는 270명으로 입학정원 299명 대비 90.3％의 합격률을 보였다”며 “이는 거점국립대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