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명 2천여만 원 전달
[경주] 경주 고향사랑기부금 릴레이에 광화문포럼 회원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충렬 광화문포럼 회장을 비롯해 최종천 광화문포럼 명예회장 등의 기탁으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회원들 간 자발적 기부로 이어져 지난 17일 기준 회원 20명이 2천여만원 기부금 납부에 동참했다. 특히 광화문 포럼 회원 중 백봉희 스페이스이엔지(주) 대표, 박진영 (주)코스메랩 대표 등 3명이 500만원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광화문포럼은 광화문 일대 경주출신 언론인, 공무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전충렬 상임고문이 회장, 매일경제 한동욱 부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