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헝가리와 첫 대결<br/>
이번 대회는 남녀 혼성 2명으로 구성한 팀이 8엔드 경기를 치르는 믹스더블과 50세 이상 4명의 선수가 8엔드 경기를 진행하는 시니어 컬링이 동시에 치러진다.
믹스더블 경기는 총 20개국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컬링센터에서 펼쳐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22일 오전 10시 헝가리 팀과 첫 대결을 펼친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시니어컬링 경기에는 26개국 39팀이 참가한다.
전원 강릉 시민으로 구성한 강릉솔향클럽팀이 국가대표로 나서서 22일 오후 8시 잉글랜드와 첫 경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시니어컬링 개회식은 21일 오후 7시 강릉하키센터에서, 믹스더블 개회식은 22일 오후 5시 강릉컬링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
양 대회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대표 컬링팀 팀 킴과 함께하는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경 조성을 마무리하고 선수단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