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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컬링선수권 22일 강릉서 개막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4-18 19:41 게재일 2023-04-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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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헝가리와 첫 대결<br/>
2023 세계 컬링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8일간 빙상도시 강릉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남녀 혼성 2명으로 구성한 팀이 8엔드 경기를 치르는 믹스더블과 50세 이상 4명의 선수가 8엔드 경기를 진행하는 시니어 컬링이 동시에 치러진다.

믹스더블 경기는 총 20개국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컬링센터에서 펼쳐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22일 오전 10시 헝가리 팀과 첫 대결을 펼친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시니어컬링 경기에는 26개국 39팀이 참가한다.

전원 강릉 시민으로 구성한 강릉솔향클럽팀이 국가대표로 나서서 22일 오후 8시 잉글랜드와 첫 경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시니어컬링 개회식은 21일 오후 7시 강릉하키센터에서, 믹스더블 개회식은 22일 오후 5시 강릉컬링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

양 대회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대표 컬링팀 팀 킴과 함께하는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경 조성을 마무리하고 선수단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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