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장을 받은 A관제요원은 지난 1월 유가읍 봉리 일대 노상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노린 절도 미수범 및 3월 다사읍 죽곡리 소재에서 주취상태로 운전한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하는 등 범죄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기여했다.
전용찬 서장은 “안전한 달성을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경찰의 눈이 돼 준 관제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관제센터와 경찰의 협업이 중요한 시기이니, 주택가·빌라·학교·학원가 모니터링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