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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읍 첫 모내기 “올해도 풍년 기원”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04-17 20:05 게재일 2023-04-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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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이상태(56)씨 논에서 지난 16일부터 첫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볍씨는 지난 3월 말 파종했고 지난 16일부터 약 일주일간 16㏊(5만평)면적에 이앙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추석 전 수확 할 예정이며 ‘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추석 명절용 고품질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 전체 벼 재배면적은 2천674㏊이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 내 벼 재배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 보급종 종자대, 종자 소독용 약제 등 25억2천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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