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조현일 경산시장, 보건의료서비스 현장 점검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3-04-16 19:30 게재일 2023-04-17 10면
스크랩버튼
대원·의송·전지·금곡·육동 등<br/>보건진료소 5곳 위원들과 소통 
14일 진량 대원보건지소 운영위원회들과 조현일 시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 조현일 경산시장은 14일 진량 대원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5월 1일 용성 육동보건진료소까지 5개 보건진료소(대원, 의송, 전지, 금곡, 육동)를 방문해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위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

보건진료소는 1981년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설립돼 15명 이내 위원들로 구성된 운영협의회가 보건진료소 운영 지원 및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자문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보건진료소 운영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보건진료소는 일차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 찾아가는 방문 보건사업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 교육 △심 뇌혈관 자가관리 프로그램 △ 건강 증진실 운영 △ 건강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피부에 와 닿는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