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의송·전지·금곡·육동 등<br/>보건진료소 5곳 위원들과 소통
보건진료소는 1981년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설립돼 15명 이내 위원들로 구성된 운영협의회가 보건진료소 운영 지원 및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자문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보건진료소 운영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보건진료소는 일차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 찾아가는 방문 보건사업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 교육 △심 뇌혈관 자가관리 프로그램 △ 건강 증진실 운영 △ 건강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피부에 와 닿는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