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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발굴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4-13 19:49 게재일 2023-04-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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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달 7일까지 2차 접수<br/>융자자금 지원·판촉·코칭 혜택
[영주] 영주시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발굴에 나섰다.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제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 6차산업 사업자 가운데 발전 가능성, 사업체 역량, 사업성과 등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시가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발굴사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한 1차 산업인 농업과 식품, 2차 산업인 특산물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3차 산업인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인증업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자금 지원 등을 통한 사업지원, 소비자 판촉전, 전문가 초청 현장 코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정보제공 및 홍보, 인증사업자 표시,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제 신청은 경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현재 5월 7일까지 2차 서류접수 진행 중이며 7월 31일부터 8월 27일 3차, 9월1일부터 10월 3일까지 4차 추가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현재 영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2곳이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업체로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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