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보건소는 11일 명호면 양곡1리 경로당 주변 거리에서 치매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걷기 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보듬마을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직접 걷기 공간을 찾고 위험물을 제거하며, 안내판을 설치했다.
걷기 길 조성으로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신체활동 증가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줘 우울감 해소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