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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악창작소, 2023 음반제작 지원사업 추진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04-10 19:55 게재일 2023-04-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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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팀 23곡… 21일까지 접수
대구음악창작소에서 대구 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성 뮤지션부터 신진 뮤지션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분야를 세분화해 △정규앨범 1팀 △EP 2팀 △싱글1 4팀 △싱글2 3팀 총 10팀 23곡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녹음 스튜디오, 제작 지원 인력, 프로필 사진 촬영, 쇼케이스 등 음반 제작 및 유통에 필요한 대부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으로 최근 3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활동을 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다. 단 팀일 경우, 팀원의 50% 이상이 상기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가형태(솔로, 밴드) 및 장르 제한은 없으며, 음반제작 희망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신청서, 데모음원,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dgmusicfactory@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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