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市, 6월8일까지… 9월 시상

[영주] 영주시가 7일부터 6월 5일까지 제27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명의 대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자,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며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총무과,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한다. 시는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기대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