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숙사 내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고 10명이 대피했다.
재산 피해 규모는 60만원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통령 공약 COP33 유치, 국정과제 제외 ···포항시가 뒤늦게 '1억5000' 용역 나서는 이유는?
포항경주공항, APEC 찾는 젠슨 황·샘 올트먼 CEO 맞이 준비 완료
영양·문경서 잇단 산악사고…경북소방 가을철 안전대책 강화
더민주 경북혁신위, 미국 ‘3500억 달러 요구·50% 관세’ 규탄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에 계란 던진 20대 남성 서울에서 자수
대구 북구 한 주택에서 화재⋯12분 만에 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