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3대 가족 걷기대회 등 15일 삼판서고택 인근서 행사

[영주] 영주시는 오는 15일 서천둔치 삼판서고택 인근에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로 멈춰진 일상을 다시 연결하는 의미의 연희공연 체험을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걷기코스는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가흥교를 지나 강바람놀이터까지 구간이다.

도착지인 강바람놀이터에서는 세로토닌 예술단과 영광중학교 및 동산여자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세라토닌 모듬북클럽이 승전고, 판굿, 사자놀이, 버나놀이, 합동공연을 진행한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