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사랑 독도 티셔츠 및 의류 물품 2천여만 원 상당을 기부 울릉독도사랑, 수호를 실천하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 ‘패기앤코’가 화재다.
패기앤코(대표이사 정태상)가 울릉독도수호, 사랑, 홍보단체인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에 2천만 원 상당의 독도 티셔츠 및 의류를 맡겼다.
패기앤코는 2014년부터 매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협업, 독도 실생활 홍보를 위한 독도 티셔츠 제작, 독도의 아름다움과 정보를 알리고 있다.
독도 티셔츠 제작과 기부뿐 아니라 자체 제작 의류도 독도 홍보 사업에 맡김으로써 독도를 후원하고 있다. 2023 독도 티셔츠는 독도사랑운동본부의 독도 탐방 및 컨텐츠 제작, 홍보사업에 제공된다.
패기앤코는 이 밖에도 독도사랑운동본부 블로그 기자단 단복, 연예인 홍보단 활동 단복을 기부, 의류를 통해 생활 속 독도사랑을 지원한다.
정태상 대표이사는 “패기앤코는 일회성 독도 홍보가 아닌 지속적인 독도 홍보가 되도록 매년 고민하고 있다”며“기업 가진 역할과 책임을 다해 독도를 응원하고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패기앤코는 매년 독도 티셔츠에 독도의 어떤 정보와 의미를 담을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애국기업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조 국장은 “본부도 이에 함께 매년 고민하고 있으며, 패기앤코와 함께 10년, 20년 꾸준히 독도 티셔츠를 통한 독도 실생활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