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조경영 브랜드 <br/>‘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br/>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성공<br/> S자 관광벨트 등 높은 점수
달성군은 사문진주막촌에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이르는 ‘S자형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대구교도소 후적지에는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대구시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돼 달성만의 특색을 반영, 주민 스스로 문화 가치를 실현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이 가득한 현대적 문화도시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문화도시 추진과 연계해 제2국가 산단 부지 내 누구나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의 거버넌스와 함께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어갈 전망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