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제1회 ‘보훈문화제’, 내달 1일 경주 보문호서 막올라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3-03-29 20:04 게재일 2023-03-30 9면
스크랩버튼
독립 역사 특별전·VR체험 등<br/>다양한 전시·공연·체험 마련 
[경주] 국가보훈처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내달 1일 보문호반광장에서 제1회 보훈문화제 다시 피어난 독립의 꽃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 독립 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11일)과 경주 벚꽃축제를 연계해 독립의 역사 특별전, VR체험 등 체험부스(8개) 운영, 지역주민·청소년·일반 관광객들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태권도 플래시몹, 부대체험으로는 독립운동 VR체험 · 군인과 함께하는 독립군 훈련 체험,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 8개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3·1 독립 만세 재현 포토존을 제공한다.


특히 주먹밥 만들기 체험은 경주대 재학 중인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둘레길 걷기(약 4km)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하고 반환 도장을 받아오는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지급,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이번 행사 접수방법은 카카오톡채널 경북남부보훈지청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접수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