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조현일 경산시장, 선제적 국비 확보 활동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3-29 17:57 게재일 2023-03-29
스크랩버튼

조현일 시장 등 경산시 관계자들이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과 지역 사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 등 경산시 관계자들이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과 지역 사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경산시가 2024년도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한발 앞서 선제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조현일 시장은 29일,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과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등 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신규사업과 현안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 시장은 지난 6일 개최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에서 도출된 ▲하양 아트센터 조성 ▲경산시 위생매립장 증설 ▲국도 4호선 대구혁신~하양 남하 구간 중 2.7km 확장 등 주요 신규사업 추진에 필요한 마중 물 예산 ▲선형 조정으로 발생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증액 비용 중 국비 125억 원 등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동주택추진단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지역 내 각종 건설사업과 대임 공공주택지구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

조현일 시장은 “전 부서에서 현안 해결과 지역 수요에 기반을 둔 신규 전략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국․과장 중심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는 만큼 소기의 성과가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