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 선정
우수상에는 ‘시대를 읽고 세대를 잇다, 신문’(배경희·경남 양산시)과 ‘가치 있는 정보, 같이 읽는 신문’(원준명·대구광역시) 등 2편이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나를 움직인 진실 세상을 움직일 신문’에 대해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신문의 핵심 역할이 진실 추구이며, 그것이 먼저 나를 움직이고 더 나아가 세상을 움직인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신문이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놓는 힘을 갖고 있음을 일깨워줬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심사는 지난 14일 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4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67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열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