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금이관이’ 시민 의견 수렴 경주시, 응용동작 개발 수요조사

[경주] 경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금이관이’응용동작 개발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SNS 금이관이의 다양한 캐릭터 제작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캐릭터 용용동작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SNS 금이관이 이모티콘은 신라시대 금관을 왕과 왕비로 의인화한 경주시 캐릭터로 도시 이미지 제고와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참여방법은 시청의 본관, 증축관, 민원실 1층에 설치된 홍보이젤에 희망하는 ‘SNS 금이관이’의 응용동작을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경주시는 오는 6월 중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SNS 금이관이는 현재 이미지 36종과 움직이는 이모티콘 24종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남심숙 미래전략실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SNS 금이관이가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요조사 기간 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