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의체 회의서 시범사업 추진경과 등 공유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형식)가 지난 23일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3년 1차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시, 사용자·노동자·의료공급자 단체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9개월간의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추진경과 공유 및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앞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항시 복지정책과 편준 과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및 홍보 활성화로, 더 많은 포항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식 지사장은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과제를 복지부와 충분히 논의해 2단계 시범사업과 2025년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