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고령군, 일자리 업무협약
대구 남구와 경북 고령군이 노인 일자리 부족과 농촌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22일 노인일자리 부족 및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을 위해 조재구 남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김상희 대구남구시니어클럽 센터장, 박광보 다산농협장 등 4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생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다산농협은 각 농가로부터 구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은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노인을 모집해 각 농가에 배치해 도시지역 노인의 구직난과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