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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대구우체국 ‘복지등기’로 위기가구 발굴 협약 체결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3-03-22 20:07 게재일 2023-03-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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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대구우체국(국장 김영락)과 대구·경북 최초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사업 및 명예사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우체국과 우정노조가 함께 참여했으며,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협약에 따르면 남구에서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 복지기초자료를 파악해 남구에 회신하고, 남구는 회신된 복지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및 상담해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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