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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는 승차권을 찾습니다”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03-22 20:07 게재일 2023-03-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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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公, 작년 6만개 유실<br/>“가까운 역사에 반납 해주길…” 
대구교통공사(공사)가 미회수된 1회권 승차권 찾기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에서 유실된 1회권 승차권은 6만 여개로 8천700만 원의 손실로 이어졌다. 1회권 토큰형 승차권의 제작원가는 1매당 1천450원으로 10만 번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실될 경우 곧바로 비용 손실로 이어진다.


권종별로는 우대권의 유실량이 3만 6천개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보통권 1만 3천개, 할인권 1만 1천개 순이다. 승차권을 가지고 있는 시민은 미사용 승차권일 경우 역직원에게 환불을 요청하고 이미 사용된 승차권은 가까운 역사에 반납하거나 회수함에 넣으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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