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공감 콘서트와 학교폭력 예방 퀴즈 도전 골든벨, 공감 문자 디자인 활동 등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준비한 따뜻한 어묵탕을 나누며 공감 어울림 데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골든벨 퀴즈형식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마치 축제와 같이 흥겨웠으며 특히 어묵탕을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윤은경 교장은 “신학기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준비한 공감 콘서트를 통해 선·후배 간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열린 공간에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학교폭력 및 인성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