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조(주) 하윤수 대표, 경산에 고향사랑기부제 500만 원 기탁

경산시에 여섯 번째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가 나타났다.

자인초등학교 출신인 한국공조(주) 하윤수 대표이사가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 대표이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와 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 회장, 대구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장, 대구시 수성구 새마을회 회장과 체육회장 등을 역임하고 제2대 자인 명예면장으로 지역 사랑에 나서기도 했다.

하윤수 대표는 “인근지역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에도 늘 고향을 그리워하다 나의 조그만 정성이 내 고향 경산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