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19일 경산종묘유통센터에서 열린 묘목 나눔 행사에는 2천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경산 묘목 무료 나눔과 묘목 농가 프리마켓,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사진>
한편,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은 묘목 무료 나눔 행사를 통해 복숭아와 자두, 대추, 체리, 석류, 감 등 1인당 5~6종의 과수 2만 주 이상을 배부했다.
경산 묘목단지는 사과와 복숭아, 포도 등 각종 유실수와 장미, 관상수 등의 묘목 생산과 유통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 묘목 관련 행사를 지속 발전시켜 소비자에게 경산 묘목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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