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북도교육청 정보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의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민의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학 강연과 탐방, 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해 진행한다.
정보센터는 ‘가족, 詩로 서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가족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시가 지닌 문학적 가치와 치유적·교육적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정보센터는 시인으로 활동하는 강사들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시 쓰기 경험, 가족이 함께하는 탐방 등 시에 관한 이론과 쓰기의 실제, 현장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