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의원 출마 김일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주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

[구미] 오는 4월 5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북도의원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동·임오동)에 출마한 김일수(60·사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과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등 구미갑 지역 도·시의원들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구자근 국회의원의 축사, 선대위원장 인사, 후보자 인사말, 후보자 영상 상영, 필승 세리머니,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수 후보는 “주민의 편에 서서 귀는 열고 주민을 대신해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도정활동을 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살고 싶고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새마을운동페스티벌 개최 △사곡역에서 박정희대통령생가까지 테마길 조성 △전동차, 전동트레인 등 문화관광상품 개발 △생태공원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김 후보는 구미시 상모사곡동 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플라텍 대표를 맡고 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