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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한국축구팀, 일본과 공동3위 마감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3-16 19:36 게재일 2023-03-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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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4강전 우즈벡에 무릎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한 김민재. /연합뉴스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4강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20 아시안컵 대회 13일째 홈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번 대회 결승은 18일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의 경기로 밀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라크는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일본을 역시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꺾었다.

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에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U-20 아시안컵 4강에서 패한 한국과 일본은 별도의 3-4위전 없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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