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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구미 협회장배 볼링선수권 뜨거운 승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3-15 19:04 게재일 2023-03-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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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선 남자대학부 21개팀 열전<br/>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와 구미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 대회’가 열전을 더해 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볼링협회에서 주관한다.

상주시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남자대학부 21개 팀 150여 명이 열전을 펼치고 있다.

경기는 2·3·5인 조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로 치러지며, 경기 성적에 따라 동아시아 볼링선수권대회 파견팀 선발권이 부여돼 선수들 간 경쟁이 뜨겁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15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이 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침체돼 있는 경기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참가자들의 안전관리와 편의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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