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초등테니스·U리그 축구<br/>25일 동호인테니스대회 예정<br/>
먼저 오는 17일 ‘제16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3개부(새싹부, 10세부, 12세부) 3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23 전국 U리그(4권역) 축구대회’가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강변전용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권역리그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4권역에 포함된 안동과학대가 17일 오후 3시 건국대와 첫 홈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안동과 타지역에서 각각 8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한다.
25일과 26일에는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여하는 ‘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돼 테니스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이정석 체육새마을과장은 “연이은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선수 및 관계자가 안동을 방문해 침체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