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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영주문화관광재단 최종 선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3-14 19:15 게재일 2023-03-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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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창작 역량 강화 기반을 제공하고 예술을 통한 지역 재발견과 수준 높은 문화의 향유 기회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7개 단체가 선정됐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도비 4천500만원을 포함, 총 5천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올해 연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rtist in 148이란 사업명으로 참신한 작가 발굴과 작가 역량 강화, 작가의 주체성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에는 입주작가 역량 강화를 위해 148아트스퀘어 창작활동 공간을 활용한 오픈 스튜디오 운영, 전문가 섭외를 통한 입주작가 역량 강화 워크숍, 적극적인 지역내외부 작가 교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입주작가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재발견을 위한 지역 탐방 프로그램과 지역민과의 교류를 위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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